국방,통일부 국정개혁 보고회의 /종합(대체) _펠프스 전문 남성 포커 성장 펌프_krvip

김대중 대통령은 오는 5월 러시아를 방문해 대북 포용정책에 대한 지지를 확인함으로써 우리 대북정책에 대한 국제적 지지를 더욱 튼튼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오늘 오전 국방부에서 국정개혁 보고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히고 최고의 안보는 전쟁을 막는 것인만큼 북한의 도발에는 철저히 대비하면서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서는 희망에 메시지를 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특히 북한은 군전력과 장비의 노후화에 따라 대량살상무기등을 사용해 초전에 우리에게 심각한 타격을 주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지적하고 여기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엄격한 기강이 서있어야 할 군에서 병무비리가 발생한 것은 개탄스럽고 용서받지 못할 일이라고 지적하고 확실한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지시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어 열린 통일부 국정개혁 보고회의에서 김정일과의 회담을 비롯한 북한과의 어떠한 대화에도 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특히 과거 정권에서는 김정일이 무능하다는 평가도 했지만 김정일이 김일성 사후 북한을 장악해 운영해 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대처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또 북한과 우리 우방국들과의 대화에는 어떤 순서가 있을 필요가 없으며 접촉은 많을 수록 좋다고 말했습니다. 금강산 관광과 관련해 김 대통령은 우리가 북한에 주는 외화가 북의 전쟁역량을 강화한다는 우려도 있지만 이는 북한을 우리 경제권으로 끌어들이는 동시에 그들로부터 더 많은 경제협력을 이끌어내는 동기가 될 수 있는만큼 교류를 더욱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