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해외 은닉 자산 제보하면 최대 20억 포상금 지급_주사위 유명 포커 토너먼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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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외국인이나 외국 법인 명의로 해외에 자산을 숨긴 내국인을 신고하면 최대 20억 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세청은 해외로 자산을 빼돌려 세금을 내지 않는 역외 탈세의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제보 포상금을 2배로 올려 최대 20억 원까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탈루를 증명할 수 있는 구체적 사실이 기록된 자료나 장부 등을 국세청에 제공할 경우, 제보자는 탈루 세액의 5%에서 최대 15%를 포상금으로 받게됩니다.

국세청에 집계된 역외탈세 추징액은 2010년 5천억 여원에 2011년 9천6백억여 원, 2012년 8천2백억 원, 지난 해에는 1조7백억여 원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역외 탈세 유형은 해외 현지법인을 통해 소득을 부당하게 국외로 빼돌리거나 해외 투자를 이용한 기업 자금 유출 행위, 해외 도박 등 입니다.